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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청 소속 소치영웅 환영
ⓒ 유성호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서울시청 소속 스피드스케이팅팀 이규혁, 이상화 선수와 쇼트트랙팀 신다운 선수, 윤재명 감독이 27일 오후 중구 서울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환영행사에 참석, 서울시직원으로부터 축하꽃다발을 건네받은 뒤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새벽 서너시가 다 되도록 (경기) 보느라 시정을 잘 못 살폈다"고 농을 던지며 "정말 우리 시민들에게 큰 힘을 선사해준 세분의 선수와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림픽 신기록을 기록하며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 선수는 "밤늦게까지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 덕에 금메달을 딸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원순#이상화#이규혁#신다운#윤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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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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