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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가수 임정득씨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대구시 남구 대명동 <꿈꾸는씨어터>에서 '꽃은 활짝 피었구나' 단독 공연을 갖는다.
 민중가수 임정득씨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대구시 남구 대명동 <꿈꾸는씨어터>에서 '꽃은 활짝 피었구나' 단독 공연을 갖는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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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와 여성, 환경을 주제로 노래를 부르며 10년째 현장을 지키고 있는 민중가수 임정득씨가 '꽃은 활작 피었구나'라는 주제로 올해 첫 단독 음악회를 개최한다.

임정득씨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대구시 남구 대명동 '꿈꾸는 씨어터'에서 공연을 갖고 자신의 대표곡인 '자유로운 세계', '소금꽃나무', '상상하다', '꽃은 활작 피었구나'를 비롯해 외국의 민중가요를 선보인다.

임정득이 부른 노래들은 대부분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 시대의 아픔을 나누고 그 속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하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런 내용의 노래들로 서정적인 현악과 강렬한 록 사운드가 어우러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임정득씨는 그동안 '자유로운 세계'와 '당신이 상관없는 노래' 등 두 번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문의는 유싸를롱 뮤직(010-9360-0100), 다음카페 '정득의 방(
http://cafe.daum.net/JeongDeuk)'. 14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3시 등 2회 공연이며 예매는 2만원이고 현매는 2만5000원이다.



태그:#임정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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