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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성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장 예비후보.
 이해성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장 예비후보.
ⓒ 정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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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성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4일 파노라마전망타워와 광안리-시청 구간을 잇는 관광트램 설치를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출마예정자들과 함께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후보는 관광트램과 파노라마전망대의 관광자원화에 주목했다. 이 후보는 "전망타워에는 황령산 정상에 산재한 방송사 송신탑을 모두 넣어서 미관도 살리고 관광기능도 강화해 명실상부한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스키돔은 트램의 중간기착지로 만들어 홍콩의 빅토리아 피크 같은 세계적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황령산 정상은 부산의 동서남북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전망타워를 설치하면 부산을 대표하는 전망관광지가 될 수 있고, 광안리해수욕장과 연결하는 관광트램을 도입하면 스키돔과 천문대 등 주변관광코스도 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금련산천문대에서 하늘을 보고, 황령산 전망대에서 부산의 파노라마풍경을 담을 수 있다"며 "방치되던 스키돔도 부산의 매력을 높이는 요소로 살아날 것"으로 말했다.

한편 이날 공약발표회에는 배준현 민주당 수영구위원장, 연제구청장 출마예정자 박승언, 남구 정혜숙 시의원 예비후보, 시의원 출마예정인 공인경 부산시당 부대변인, 수영구 박경훈·이정화 예비후보, 수영구 김종문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태그:#이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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