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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뉴스를 보니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30일 오후 2시 경 전철 2호선을 타고 당산역에서 내려 한강공원으로 갔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걷기도 합니다.  많은 시민들이 윤중로 벚꽃을 구경하러 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봄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하늘은 파랗고 뭉게 구름이 둥실 떠 흘러 갑니다.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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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에서 한강공원으로 가는 길에 바라본 한강
 당산역에서 한강공원으로 가는 길에 바라본 한강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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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철교
 당산철교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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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로로 가는길
 윤중로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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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로 가는길
 윤중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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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에서 약 20분 정도 걸어서 윤중로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는 길도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기분 좋게 걸었습니다. 자전거길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립니다. 모두들 즐거운 표정입니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아기들 손을 잡고 걷는 사람, 연인의 손을 잡고 걷는 사람들 모두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윤중로에는 많은 시민들이 벚꽃 구경을 나왔습니다. 벚꽃은 햇볕을 잘 받은 곳은 활짝 피었고,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아직 개화하지 않았습니다.

윤중로의 벚꽃
 윤중로의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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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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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로의 벚꽃
 윤중로의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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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윤중로의 벚나무는 왕벚나무라하여 오래된 고목입니다. 그저 나무만 보아도 세월이 느껴지고 어울어지는 풍경이 다른곳의 벚꽃과는 다르게 느껴집니다.  잘생긴 벚나무 아래에서 가족끼리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워 합니다. 연인들은 셀카를 찍으며 즐거워 합니다.
윤중로의 벚꽃
 윤중로의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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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로의 벚꽃
 윤중로의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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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로의 벚꽃
 윤중로의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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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구경하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즐거워집니다. 윤중로의 벚꽃은 다음주 쯤이면 만개할 것 같습니다.  벚꽃 놀이에 사람들이 너무 몰리면 꽃 구경하기 힘들겠다고 생각 하였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많으니 행복이 전염되어서인지 더 즐겁습니다.  다음 주 다시 한 번 윤중로에 와서 왕벚나무 길을 걸어야겠습니다.


태그:#여의도 윤중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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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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