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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 집단 해고 방침으로 무대를 떠나야할 처지에 놓인 목포시립교향악단(아래 목포시향) 단원들이 4, 5일 이틀 간 전남 목포 평화광장에서 '목포시향 정상화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과 만났다.
 목포시의 집단 해고 방침으로 무대를 떠나야할 처지에 놓인 목포시립교향악단(아래 목포시향) 단원들이 4, 5일 이틀 간 전남 목포 평화광장에서 '목포시향 정상화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과 만났다.
ⓒ 목포시립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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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 집단 해고 방침으로 무대를 떠나야할 처지에 놓인 목포시립교향악단(아래 목포시향) 단원들이 4, 5일 이틀 간 전남 목포 평화광장에서 '목포시향 정상화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과 만났다.

3일에도 전남 목포 '장미의거리'에서 음악회(관련기사 : 무대 대신 '거리 음악회'... "목포시향 집단해고 철회하라")를 연 이들은 "이번 음악회는 목포시의 목포시향 정리해고 추진으로 4개월여 간 진행되지 못한 정기연주회 등을 대신한 것"이라며 "목포 시민의 문화예술의 권리를 지키자는 취지로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달 29일 64명의 목포시향 단원 중 27명을 정리해고 하려 했으나 14일까지 해고를 유보한 상황이다. 목포시향 단원들은 작은 음악회와 함께 서명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목포시향 집단해고 관련 기획

[기획 ①] 16년 일해도 월급 147만원 "부업해야 사는데 해고라니"
[기획 ②] "지X발광 떠네... 남편이 불쌍하다" 폭언 듣고도 안 잘리려면 참아라?
[기획 ③] '예향' 목포라더니... '토건사업' 2900억 빚지고 시향 탓?
[기획 ④] 1시간만에 시장 만났지만...'묵묵부답'에 촬영 저지까지


태그:#목포시향, #정리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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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의 저편을 바라봅니다. extremes88@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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