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11일 창원 본사 공장에서 전국 4년제 공과대학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등 이공계 인력을 대상으로 플랜트 산업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위탁을 받은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주최하는 '플랜트전문인력양성과정'의 하나로 학생들의 실무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성 과정에는 올 해 총 15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며, 1차 130여명이 이날 두산중공업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이들 학생들은 주·단조공장과 터빈공장 등 주요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플랜트 기술을 배우고 두산중공업 기술 명장의 특강도 수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