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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소 모습.
 사전투표소 모습.
ⓒ 김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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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앞두고 이달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양일간 사전투표가 시행하면서 꼭 투표해 주세요!"라며 지인들에게 SNS, 뉴스 통해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읽을 읽고 선거 당일 투표예정이었지만 31일 오후쯤 사전투표장 찾았다.

사전투표제의 시행 이유는 5월 30일, 31일 토요일까지며,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제도는 다양한 이유로 6월 4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를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이며 선거권 행사를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편리하게 투표한다. 부재자 투표처럼 미리 신고할 필요가 없고, 본인 지역 상관없이 신분증가지고 사전 투표하는 곳으로 가면된다. 투표함은 선거일끝나고 개표가 진행될 때까지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며 보관된다고 들었다.
사전 투표 장소는 주민 센터 방문하여 투표를 하면 된다는 선거위원회 관리자에게 전화 듣고 봄 날씨인해 운동 겸 투표 하려 나설 수 있었다. 선거 투표장으로 가는 길 첫 투표한 날이 기억났다.

사전 투표에 참여한 모습.
 사전 투표에 참여한 모습.
ⓒ 김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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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거하는 해 오랜만 갖는 공휴일이라는 생각으로 날씨가 좋으면 운동삼아 놀려는 계획이었다. 선거안내문에 있는 부모님 성함과 함께 내 이름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내가 투표권을 갖는 나이가 되었다는 생각을 하자 투표에 대한 생각해 보았다. 만 19세가 되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잊고 지낸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선거에 대해 무관심했던 나도 발견했다. 내 또래 사람들은 선거 참여에 대하여 무관심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도 그것의 해결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요했다는 생각이 많이 나는 시간 이었다.

20분가랑 투표소도착 해보니 주민들이 많이 볼 수 있었다. 사전 투표제가 첫 시행이라 많은 부분들이 다른 뜻 했다. 선거일 전에 미리해서 이중투표를 할 우려로 투표용지 교부 전 손도장 찍는 다는 점 만 다른 점이라 볼 수 있었다. 집 오는 길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지역을 이끌어 나갈 현명한 지도자를 뽑기 위해서 우리는 이번 6월 4일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길 기도해본다.


태그:#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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