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신: 5일 오전 9시 35분} 25곳 중 20곳 새정치연합 당선6·4 지방선거 서울시 25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새정치민주연합이 20곳을 휩쓸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홍섭 마포구청장 후보(52.5%),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후보(54.5%), 차성수 금천구청장 후보(59.0%)는 당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도봉구에서는 이동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당선됐다. 반면 새누리당은 단 5곳에서만 우세를 보였다.
강북구는 박겸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51.8%를 얻으며 김기성 새누리당 후보를 앞섰다. 종로구도 김영종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53.6%로 상대 후보를 가뿐히 따돌렸다.
그 외 새정치민주연합 구청장 후보 중 용산구 성장현 후보, 광진구 김기동 후보, 성북구 김영배 후보, 서대문구 문석진 후보, 양천구 김수영 후보, 강서구 노현송 후보, 영등포구 조길형 후보, 은평구 김우영 후보, 구로구 이성 후보, 동작구 이창우 후보, 관악구 유종필 후보, 강동구 이해식 후보가 당선됐다.
새누리당이 우세한 지역은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중구, 중랑구 단 다섯 곳이다. 송파구에선 박춘희 새누리당 후보가 54.8%로, 박용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게 12%p 가량 앞섰다. 강남구에선 신연희 새누리당 후보가 60% 이상을 얻으며 김명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가뿐히 앞섰다. 서초구의 조은희 새누리당 후보도 1위를 달리는 중이다. 강북의 새누리당 구청장 지역이던 중구와 중랑구에서는 최창식 후보와 나진구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2010년 지방선거 당시엔 비록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전신)이 서울시장을 오세훈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후보에게 내줬지만 기초 구청장 선거에선 중랑구 한 곳과 한나라당 텃밭인 송파, 강남, 서초를 제외하고 모두 승리했다.
[2신 : 5일 오전 3시 35분] 서울 구청장 25곳 중 21곳 새정치연합 우세 6·4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시 25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강세가 굳어지는 양상이다.
5일 오전 2시 57분 현재 새정치민주연합이 21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홍섭 마포구청장 후보(52.5%),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후보(54.5%), 차성수 금천구청장 후보(59.0%)는 당선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도봉구에서는 이동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 반면 새누리당은 단 4곳에서만 우세를 보이고 있다. 중랑구는 여야 후보 간에 1%p 차이를 보이며 접전을 벌이고 있다.
강북구는 박겸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51.8%를 얻으며 김기성 새누리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개표율 71.5%) 종로구도 김영종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53.6%로 상대 후보를 가뿐히 따돌리는 중이다.(개표율 60.6%)
그 외 새정치민주연합 구청장 후보 중 용산구 성장현 후보, 광진구 김기동 후보, 성북구 김영배 후보, 서대문구 문석진 후보, 양천구 김수영 후보, 강서구 노현송 후보, 영등포구 조길형 후보, 은평구 김우영 후보, 구로구 이성 후보, 동작구 이창우 후보, 관악구 유종필 후보, 강동구 이해식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새누리당이 우세한 지역은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중구 단 네 곳이다. 송파구에선 박춘희 새누리당 후보가 54.8%로, 박용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게 12%p 가량 앞서고 있다. 강남구에선 신연희 새누리당 후보가 60% 이상을 얻으며 김명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가뿐히 앞서고 있다. 서초구의 조은희 새누리당 후보도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유일한 강북지역인 중구는 최창식 새누리당 후보가 김남성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따돌리고 있다.
2010년 지방선거 당시엔 비록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전신)이 서울시장을 오세훈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후보에게 내줬지만 기초 구청장 선거에선 중랑구 한 곳과 한나라당 텃밭인 송파, 강남, 서초를 제외하고 모두 승리했다.
[1신: 4일 오후 11시 9분]서울 구청장 25곳 중 17곳 새정치연합 우세 4일 오후 10시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7곳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앞서고 있다. 새누리당이 앞서고 있는 지역은 단 4곳이다.
개표 초반 결과 25개 지역구 중 17곳인 종로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강동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별 개표 속도 차이로 아직 당선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9.72%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종로구는 김영종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53.7%, 이숙연 새누리당 후보가 38.3%로 새정치민주연합이 우세한 상태다. 서대문구 문석진 후보 또한 개표율 9.12% 상황에서 56.8%를 얻어, 39.6%를 보이고 있는 새누리당 이해돈 후보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천구의 새정치민주연합 차성수 후보도 개표가 6.3% 진행된 상황에서 59.5%를 얻으며 새누리당 한인수 후보보다 약 20%p 가량 앞서고 있다.
새누리당이 우세한 지역은 '텃밭'으로 불리는 서초구와 송파구를 비롯해 중구와 용산구다. 중구와 용산구, 서초구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7~19%p 차이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을 앞선 반면 송파구는 근소한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 박춘희 후보가 49.65%로, 새정치민주연합 박용모 후보의 득표율(48.43%)을 1.22%p차이로 앞서고 있다.
강북구, 은평구, 구로구, 강남구는 아직 개표를 시작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