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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이매리 장안대 연기영상학과 교수가 협회 임원들과 상견례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 방송인 이매리씨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이매리 장안대 연기영상학과 교수가 협회 임원들과 상견례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 김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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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자협회 홍보대사에 방송인 이매리 장안대 연기영상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26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협회사무실에서 '임원, 특위위원장, 홍보대사 임명 및 상견례' 행사에서 방송인이며 탤런트인 이매리 장안대학교 연기영상학과 교수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다. 하지만 지난 4월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재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소감을 밝힌 이매리 교수는 "우리나라 인터넷언론인 대표단체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의 얼굴인 홍보대사가 된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 2002년 9월 협회가 창립해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것에 걸맞게, 협회 홍보에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석사학위를 받을 때 전공이 홍보와 PR이었다"며 "연기처럼 자연스러운 협회 홍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준희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 수석부회장은 "협회 홍보대사인 이매리씨는 방송 진행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는 만능 방송인"이라며 "특히 방송인이고 교수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 협회 홍보대사로의 자격이 충분한 분"이라고 말했다.

이매리씨는 현재 장안대학교 연기영상학과 교수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22일 수능시험을 끝낸 고등학생들과 영세민, 새터민 등 소외가정 아이들을 초청해 장안대 일야아트홀에서 제자들과 함께 '뮤지컬 갈라쇼'를 펼쳐 지역사회 화제가 됐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1994년 MBC 3기 공채 전문 MC로 입사해 MBC '장학퀴즈', SBS '코미디 전망대', KBS 'TV유치원 하나 둘 셋', EBS '컴퓨터는 내 친구' 등의 프로그램에서 전문 MC로 활약했다. 지난 2011년 SBS드라마 <신기생뎐>에서는 이도화 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숙명여대 경영대학원 박사과정에 있다.

이날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임원, 특위위원장 및 홍보대사 임명식과 상견례' 행사를 열어 고문, 부회장, 감사, 특위위원장 등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태그:#이매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홍보대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임원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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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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