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5일 우리나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다.
오전 10시 현재 전국이 가끔 구름이 지나는 가운데 강원도 영동 지역에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 비는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우리나라는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이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영남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영동 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약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늘 하루 동안 강원영동 지방에 내리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 대전·대구·부산 26℃, 광주 28℃, 속초 22℃ 제주 25℃ 등으로 어제(24일·수)보다 오르겠다.
다만 큰 일교차와 자외선에는 주의해야겠다. 자외선지수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방에서 '약간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전국에서 '좋음' 단계를 보이겠고, 오후 들어서는 서쪽지방 '보통', 동쪽지방 '좋음' 단계를 각각 나타내겠다.
오는 30일(화)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덧붙이는 글 | 박선주(parkseon@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