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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구 엑스코에서는 건축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 대구 행사가 열렸다.

광주, 서울,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국 순회 형식으로 열리는 행사로 대구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건축전시회이다.

개천절 휴일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았고, 행사장에서는 전시 유관 기관의 건축 자재, 외장재, 내장재, 난방, 방수재, 단열재와 건축 인테리어 제품들이 총망라되어 소개되고 있었다.

경향하우징페어가 열리고 있는 엑스코 현장의 모습
▲ 경향하우징페어가 펼쳐지고 있는 현장 경향하우징페어가 열리고 있는 엑스코 현장의 모습
ⓒ 김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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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주)이상네트윅스 주관으로 지역 업체를 비롯한 서울, 경기 지역의 건축 관련 3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건축관련 세미나 개최와 리빙페어 관련 전시도 병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이번 경향하우징에서는 다른 건축박람회와 차별을 두기 위해 전원주택 관련 건설업체들의 전시와 대경전원주택협회 주최의 '건축주와 대경전원주택협회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되고 있다.

이외에도 2014/15 KCC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와 대구실내디자이너협회 주최의 '2014 대구실내디자이너협회 세미나'개최, 한국가상현실 주최의 '2014 코비스쿨 대구집체 교육'도 병행해서 이뤄지고 있다.

생필품을 비롯한 건축관련 자재들이 소개되고 있는 현장의 모습
▲ 건축관련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 생필품을 비롯한 건축관련 자재들이 소개되고 있는 현장의 모습
ⓒ 김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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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한 시공사에서 마련한 안내 샘플을 보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 전원주택의 샘플을 둘러보고 있는 광경 전원주택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한 시공사에서 마련한 안내 샘플을 보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 김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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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시 사무국에서는 참관 관람객들에게 흥미와 전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경품행사를 개최하고 있고, 전시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해 줄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경향하우징페어는 오는 5일(일)까지 열린다.


태그:#경향하우징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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