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퇴직자, 실직자와 청년 등이 새로운 직업을 갖고 바람직한 사회구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 훈련생 제20기 수료식이 12월 5일 수정구 산성동 한국폴리텍 1대학 성남캠퍼스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 훈련생 제20기 수료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해 권영철 한국폴리텍 1대학 성남캠퍼스 학장, 김영미 성남고용센터 소장 등과 수료생 66명의 가족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 제20기 수료생들은 조기 퇴직 후 재취업하려고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를 찾은 40~60세 중장년층이 52명, 20~30세 청년층이14명이 수료했다.
보일러 과정 18명, 전기 19명, 도배 15명, 황토·타일 시공 14명으로 나뉘어 각 분야에서 3개월간 공부했는데 건설현장에 바로 일할 수 있는 기술자가 29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0기 수료생을 배출한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는 전신인 '시니어직업훈련센터(2008.5)'로 출발해 중·장년층 대상 재취업 훈련 과정을 운영하다 훈련대상을 만 25세 이상 청년층까지 확대했다. 한국폴리텍 1대학 성남캠퍼스의 위탁운영으로 그동안 1635명의 수료생 가운데 901명(55.1%)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830명(50.8%)은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직업능력개발센터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 전문상담, 동행면접 등 단계별 취업알선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직 가장과 백수 청년의 실업문제를 점차 해결해 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조기 퇴직자, 실직자와 청년 등이 새로운 직업을 갖고 바람직한 사회구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 훈련생 제20기 수료식이 12월 5일 수정구 산성동 한국폴리텍 1대학 성남캠퍼스 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