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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일 오전 진주공설운동장을 방문한 가운데,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공적 연금 강화'를 내걸고 집회를 열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일 오전 진주공설운동장을 방문한 가운데,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공적 연금 강화'를 내걸고 집회를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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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는 14일 오전 진주시 신안동 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봉사단체 '누리스타'의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에 참석했다.

김 대표의 진주 방문 소식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성진 부위원장과 윤종갑 경남본부장 등 조합원 100여 명이 진주공설운동장 앞에서 '새누리당 규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공무원은 표심이다. 400만 공무원 가족을 다 죽일 생각인가?", "지금 하면 국민연금도 민영화 됩니다"라고 쓴 펼침막을 들고 서 있었다.

이들은 펼침막과 피켓을 들고 공설운동장 주변은 행진하기도 했다. 김무성 대표와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은 마주치지는 않았고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공무원노조 경남본부를 비롯한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경남공동투쟁본부'는 지난 10일부터 창원 소재 새누리당 경남도당 앞에서 '새누리당 심판, 공적연금 강화'를 내걸고 노숙농성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일 오전 진주공설운동장을 방문한 가운데,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공적 연금 강화'를 내걸고 집회를 열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일 오전 진주공설운동장을 방문한 가운데,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공적 연금 강화'를 내걸고 집회를 열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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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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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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