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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부산본부는 25일 저녁 부산역 광장에서 2015 총파업 투쟁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1800여명(집회측 추산·경찰 추산 800여명)의 노동자들은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4월 24일 총파업 참가를 결의하고 도심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25일 저녁 부산역 광장에서 2015 총파업 투쟁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1800여명(집회측 추산·경찰 추산 800여명)의 노동자들은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4월 24일 총파업 참가를 결의하고 도심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 정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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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부산본부는 25일 저녁 부산역 광장에서 2015 총파업 투쟁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1800여명(집회측 추산·경찰 추산 800여명)의 노동자들은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4월 24일 총파업 참가를 결의하고 도심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25일 저녁 부산역 광장에서 2015 총파업 투쟁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1800여명(집회측 추산·경찰 추산 800여명)의 노동자들은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4월 24일 총파업 참가를 결의하고 도심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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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부산본부가 오는 4월 24일 진행하는 총파업을 앞두고 집회를 개최했다. 25일 저녁 7시 30분부터 부산역 광장에서 진행한 총파업 투쟁선포식에는 집회 측 추산 1800여 명(경찰 추산 8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노동자들은 정부의 노동 정책을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공무원노조는 정부의 공적 연금 축소에 반대 목소리를 냈고, 공공운수노조는 공공기관에 대한 성과연봉제 도입 시도를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박근혜 정부의 비정규직 대책은 오히려 비정규직을 대거 양산할 것이라며, 우려의 쓴소리도 이어졌다.

부산합동양조·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은 일찌감치 집회 전부터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선전전을 진행했다. 광장의 한쪽에서는 '최저임금 1만 원 인상'을 바라는 서명운동도 진행됐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25일 저녁 부산역 광장에서 2015 총파업 투쟁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1800여명(집회측 추산·경찰 추산 800여명)의 노동자들은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4월 24일 총파업 참가를 결의하고 도심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25일 저녁 부산역 광장에서 2015 총파업 투쟁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1800여명(집회측 추산·경찰 추산 800여명)의 노동자들은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4월 24일 총파업 참가를 결의하고 도심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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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은 총파업을 통해 이 같은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김재하 민주노총 부산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지금도 비정규직의 확산과 불평등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데, 박근혜 정권이 추진하는 노동시장 구조 개악안은 그것도 모자라 이 나라를 온통 비정규직 천지로 만드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권이 종북몰이로 진보정치를 압살하고, 민주노총을 파괴하고, 정치적 반대파를 제거함으로써 장기집권을 노리고 있다"면서 "4·24 총파업은 노동자뿐만 아니라 파쇼적 독주를 막아내는 투쟁이며 박근혜 퇴진 투쟁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총파업 열기를 모으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본부장은 "민주부산행동을 중심으로 진보개혁 세력이 단결하고 민주주의 파괴, 민생파탄, 전쟁 분위기를 조장하는 박근혜 정권을 끝장내는 투쟁에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역 광장에서 1시간가량의 집회를 끝낸 노동자들은 가두행진을 벌였다. 중구 남포동까지 도심 지역을 걸으며 "박근혜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친 노동자들은 밤 9시 30분께 해산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25일 저녁 부산역 광장에서 2015 총파업 투쟁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1800여명(집회측 추산·경찰 추산 800여명)의 노동자들은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4월 24일 총파업 참가를 결의하고 도심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25일 저녁 부산역 광장에서 2015 총파업 투쟁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1800여명(집회측 추산·경찰 추산 800여명)의 노동자들은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4월 24일 총파업 참가를 결의하고 도심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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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민주노총,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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