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9일 아침,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무상급식 재실시를 요구하며 1인시위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허성무 전 정무부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9일 아침,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무상급식 재실시를 요구하며 1인시위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허성무 전 정무부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경남도․시․군청이 올해 학교 무상급식 식품경비 지원을 끊어 지난 4월 1일부터 유상급식으로 전환된 가운데,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무상급식 재실시를 요구하는 1인시위 현장을 찾았다.

박 교육감은 9일 아침 출근길에 차량에서 내려 경남도청 정문 앞을 찾았다. 당시 이곳에는 허성무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와 한은정 창원시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창원성산․의창구지역협의회 당원들이 피켓을 들고 서 있었다.

이들은 "무상급식 중단, 급식폭탄, 세금폭탄, 서민도탄"이라거나 "밥이냐? 준 표냐? 선택하라", "급식도 교육입니다"고 쓴 피켓을 들고 서 있었다.

박 교육감은 이들한테 "날씨도 추운데 고생하신다"며 격려했다. 허성무 전 정무부지사는 "박 교육감은 경남도의회에서 중재안이 나오면 좋은데 아직은 그렇지 않는 것 같아 답답해 하는 말씀을 했다"고 전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창원의창․성산구지역협의회는 지난 3월 30일부터 이곳에서 평일 아침마다 피켓시위를 하고 있으며, 당분간 계속할 예정이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9일 아침,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무상급식 재실시를 요구하며 1인시위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한은정 창원시의원을 만나 격려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9일 아침,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무상급식 재실시를 요구하며 1인시위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한은정 창원시의원을 만나 격려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새정치민주연합 창원의창구지역협의회 당원들이 9일 아침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무상급식 재실시를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창원의창구지역협의회 당원들이 9일 아침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무상급식 재실시를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서 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태그:#박종훈 교육감, #무상급식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