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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검찰에 고발? 저는 메르스 대응에 최선 다해야죠" 박원순 서울시장이 의료혁신투쟁위원회의 고발 건에 대해 '메르스 대응에만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강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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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의료혁신투쟁위원회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허위사실 유포로 검찰에 고발했는데?)"
[박원순 서울시장] "아니, 뭐, 저는 메르스 치료, 메르스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죠."

박원순 서울시장이 의료혁신투쟁위원회의 고발 건에 대해 '메르스 대응에만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시장은 15일 오후 메르스 안심병원인 구로고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 의심환자 전용 대기실과 진료소 운영 현장 등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음압격리실 점검하는 박원순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오후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인 고대구로병원 점검에 나선 가운데, 중환자실내 음압격리치료병실에 들어가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음압격리실 점검하는 박원순 시장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오후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인 고대구로병원 점검에 나선 가운데, 중환자실내 음압격리치료병실에 들어가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 권우성

[박원순 서울시장]
"고대구로병원같은 경우 지역거점병원이면서 또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곳인데 그만큼 메르스 환자 내지는 우려되는 환자들의 동선과 일반 환자 간 엄격히 잘 분리해주셔서."

지난 5일 시민단체 의료혁신투쟁위는 '박 시장의 지난 4일 긴급 브리핑이 유언비어에 근거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장하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서울중앙지검은 전날 해당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했다.

메르스 대응을 위해 정보 공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긴급 브리핑을 열었던 박원순 서울시장. 야당이 박원순 시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검토를 '박 시장에 대한 탄압'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있는 가운데 검찰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

발열감지기 통과하는 박원순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오후 서울지역 메르스 국민안심병원 20곳 중의 한 곳인 고대구로병원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해서 출입문에 설치된 발열감지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발열감지기 통과하는 박원순 시장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오후 서울지역 메르스 국민안심병원 20곳 중의 한 곳인 고대구로병원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해서 출입문에 설치된 발열감지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권우성

박원순 시장, 메르스 안심병원 점검 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오후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인 고대구로병원을 방문해 응급실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실에서 백세현 병원장으로부터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원순 시장, 메르스 안심병원 점검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오후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인 고대구로병원을 방문해 응급실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실에서 백세현 병원장으로부터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권우성

의심증상 확인하는 메르스 안심병원 의료진 15일 오후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인 고대구로병원 응급실앞 선별진료실에서 열이 나서 방문한 환자의 상태를 의료진이 확인하고 있다.
의심증상 확인하는 메르스 안심병원 의료진15일 오후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인 고대구로병원 응급실앞 선별진료실에서 열이 나서 방문한 환자의 상태를 의료진이 확인하고 있다. ⓒ 권우성

 15일 오후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인 고대구로병원에서 방역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메르스 의심환자를 격리외래진료실로 안내하고 있다.
15일 오후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인 고대구로병원에서 방역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메르스 의심환자를 격리외래진료실로 안내하고 있다. ⓒ 권우성

의심환자 선별 나선 '안심병원' 의료진 15일 오후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인 고대구로병원 응급실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실에서 방역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의심환자 선별 나선 '안심병원' 의료진15일 오후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인 고대구로병원 응급실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실에서 방역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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