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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직장인연극교실 무대 리허설 장면.
 서울 강서구 직장인연극교실 무대 리허설 장면.
ⓒ 강서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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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직장인 연극교실'을 연다.

직장인 연극교실은 주민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강서구립극단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1기째를 맞는다.

이번 교실은 7월 14일~9월 10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구민회관 1층 노을극장에서 극단의 예술감독과 단원들의 지도로 진행된다. 9월 11일 최종 리허설을 거쳐 9월 12일에는 오랜 기간 준비한 공연을 직접 관객 앞에 선보이게 된다.

주요 과정은 ▲연극놀이를 이용한 게임 ▲동화와 시를 이용한 연극 ▲사물을 활용한 즉흥극 ▲공연작품 선정 및 분석 ▲ 인물분석 및 동선그리기 ▲연극 실기 연습 및 발표 등으로 실제 공연까지 필요한 이론과 실기를 다양하게 종합해 구성했다.

연극에 관심 있는 관내 직장인 및 성인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3만원.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seo.seoul.kr) 또는 문화체육과에 방문 및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2600-6077).



태그:#강서구, #직장인연극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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