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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과 충청이남 지역은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9일)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며 "내일 오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8일~9일)
- 강원영서 : 5mm내외
- 충청남북도, 경북북부, 전라남북도, 강원영동 : 10~30mm
- 경북남부, 경상남도 : 30~70mm

아침 최저기온은 18℃에서 22℃, 낮 최고기온은 22℃에서 28℃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 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 1.5~4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많지 않은 가운데 국내 대기의 흐름도 원활해 대기상태가 청정하게 유지되면서 전국 '좋음' 단계가 되겠다.

한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12일은 충청이남 지방에, 13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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