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오늘(28일)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강원동해안과 남부 일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며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 광주·강릉 33℃, 대구 34℃로 전국이 28~34℃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적고 국내 대기 흐름도 원활해 전국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한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9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덧붙이는 글 | 김태환(kth1984@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