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격려] 매일 공짜로 보았는데...오늘도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 열린편집국에는 이런 글들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구독료도 내지 않고 짬짬이 오마이 기사를 읽어왔습니다. 삶의 현장 곳곳의 따끈따끈하고 따뜻한 평범한 사람들의 목소리와 이야기가 참 좋았고, 오마이 신문이 소중한 공간이라 여겨왔습니다. 오마이 신문의 창간 취지와 운영방식에 지지를 보내고 싶고, 오래오래 오마이 신문의 생명이 꽃피고 열매 맺기를 기원합니다. 그런 바람을 이런 소박한 참여로 시작합니다. 오마이뉴스, 파이팅!"(주복맘)"게으름 때문에 미루다 10만인클럽에 이제야 가입했습니다.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오마이뉴스를 자주 보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오마이뉴스를 보며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고 무엇보다 시민기자들의 기사를 보며 이들과 소통하는 느낌이 신선했습니다. 어느 매체보다 내가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과 유사한 생각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어 저에게는 참 반가운 언론이기에 작지만 오마이뉴스에 후원을 시작합니다. 계속해서 좋은 기사 기대하겠습니다.^^"(스마트맨)"매일 공짜로 기사를 보았다. 마음에 와 닿는 기사들. 나를 부끄럽게 하는 기사들. 침묵이 가장 위험하다고,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비겁하다고. 너무 많은 것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로 인해 많은 것을 가지지 못한 다수의 사람이 힘들어지는 세상을 만들지 않기 위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남을 위해서는 십 원 한 푼 쓰지 못하는 사람에서 나보다 적게 가진 사람들에게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작합니다.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움이 된다면 저도 써보겠습니다."(태연)"정의와 도덕이 사라지고 염치없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 일어서 말할 기운마저 사라진 시대에 그래도 누군가는 이 끈을 잡고 나가야 합니다."(바람) [캠페인 보고] 드디어 '9000 시대'15살 <오마이뉴스>, 아직 부족하고 혁신할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버티기도 힘든 시대에, 매달 150여 명의 독자들이, 남을 위해 십 원 한 푼 쓰지 않았다는 독자마저도... '마지막 끈'을 잡는 심정으로 10만인클럽 신규 회원으로 가입해서 오마이뉴스에 매달 후원금을 보내오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글을 보내주시고 애정 어린 눈으로 구독하시는 시민기자와 독자 여러분에게도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 본부장 김병기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몰려오고 있는데요, 10만인클럽 회원, 시민기자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건강 잘 챙기고 계시지요?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은 창립 6주년을 맞는 7월 한 달 동안 회원 9000명을 목표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최병성, 김종술 시민기자들의 호소문을 올리면서 여러분들에게 10만인클럽 회원 가입 등을 요청 드렸습니다. 작년 초 한때 8000선이 붕괴되기도 했는데, 그새 1000명이 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무려 100여 명의 10만인클럽 회원들이 '증액'을 해주셨습니다.
시민기자들이 보내주신 애정도 대단했습니다. 본부에서 전화를 걸면 "아, 내가 생각해둔 사람이 있다"면서 회원들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김종술, 최병성, 김용국, 심명남, 신광태, 이정희 시민기자……. 지난 1년 동안 2000만원, 1000만원을 쾌척한 평생회원도 생겼습니다.
[마지막 호소] 100명의 회원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아직 목표 달성을 자축할 수는 없습니다. 매달 재정적인 어려움 등으로 150여 명의 회원들께서 어쩔 수 없이 탈퇴를 하시는데요. 그중 50, 60여명이 매월 초에 나옵니다. 지금은 9000이지만, 안정적인 숫자는 아닌겁니다. 게다가 언론이 죽어가는 시대에 부당한 권력과 자본에 맞서서 상식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마이뉴스>와 같은 시민참여저널리즘의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한데, 여전히 적자 구조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막판 스퍼트를 위해 부탁드립니다. 100명의 회원이 추가로 가입한다면 안정적인 9000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0만인클럽의 회원이 되고 싶었는데, 그동안 실천하지 못하셨다면 이번 기회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지금 10만인클럽 회원인 분들도 주변에 추천할 분이 계시다면 02-733-5505(내선번호 274번)으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여력이 되신다면 증액을 하셔도 됩니다.
그 힘을 받아서 올 연말까지, 편집국은 정치권력과 자본권력 앞에 보다 당당한 오마이뉴스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취재 현장을 누비고, 10만인클럽은 1만 시대를 향해 줄기차게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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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이란 |
<오마이뉴스>는 2000년 2월 22일 창간했고, <오마이뉴스>의 경제적 자립 모델인 10만인클럽은 2009년 7월 8일 창립했습니다. 10만인클럽은 매월 1만 원 이상 '자발적 구독료'를 내는 시민들의 뉴스 공동체입니다.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1)10만인클럽 다이어리북을 보내드립니다. 2)매월 10만인특강에 참석할 수 있고, 동영상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3)<오마이스쿨> 인문학 강좌를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4)국내외 도서를 보유한 <e도서관>을 모바일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5)저자와의 대화, 각종 시사회 등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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