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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22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라면서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예보했다.

이어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라면서 "또 동풍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내일과 모레(23일) 남해상에는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에서 19℃, 낮 최고기온은 23℃에서 29℃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 대기가 안정돼 정체하고 축적되는 대기오염 물질이 다소 증가하겠지만, 그 양이 많지 않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도 적어 전국 '보통' 단계가 되겠다.

자외선 지수는 낮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며 구름으로 인한 자외선 차단효과가 작아 '나쁨' 단계가 되겠고, 제주도는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져 '약간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23~25일은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올 때가 있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덧붙이는 글 | 김태환(kth1984@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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