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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물건방조어부림'의 단풍.
 남해 '물건방조어부림'의 단풍.
ⓒ 남해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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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경난 남해가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400여 년 전 바닷바람에 의한 염해와 해일의 피해를 막는 목적으로 조성된 물건방조어부림도 울긋불긋한 옷을 갈아입고 있다.

물건방조어부림은 초승달 모양으로 1.5km를 늘어선 어부림은 이팝나무와 팽나무, 푸조나무 등 1만여 그루의 나무들이 즐비해 있다. 물건항 앞바다에 떠있는 바지선과 작은 물결을 일렁이며 바다로 나아가는 어선, 그리고 정열의 돛을 올리고 점점이 떠있는 요트는 어부림과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낸다.

남해군은 이밖에 삼동면 봉화삼거리에서 편백자연휴양림에 이르는 내산로 약 5km, 바람흔적미술관, 봉화마을 느티나무 4km 정도 구간도 단풍이 절정이라 밝혔다.

남해 '물건방조어부림'의 단풍.
 남해 '물건방조어부림'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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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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