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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물대포 맞아 피멍 든 기자
ⓒ 권우성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린 14일 오후 서울 종로1가 종로구청입구 사거리에서 경찰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시민의 모습을 취재하던 <오마이뉴스> 방송팀 윤수현 기자가 물대포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왼쪽 허벅지 뒤쪽은 강한 수압의 물대포를 맞아 피멍이 들었고, 오른쪽 정강이 부분에는 물대포에 맞아 쓰러지면서 모서리에 충돌해 상처가 생겼다.

시민들과 윤기자를 공격한 물대포는 농민 백남기씨(69세)를 공격해 위중하게 만든 것과 동일한 것이다. 


#민중총궐기#오마이뉴스#물대포#살인물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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