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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단체들은 오는 28일 전국 동시다발로 '박근혜정부의 폭력을 고발하는 시국미사'를 갖는다.
천주교 단체들은 오는 28일 전국 동시다발로 '박근혜정부의 폭력을 고발하는 시국미사'를 갖는다.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천주교 단체들이 '박근혜 정부의 폭력을 고발하는 시국미사'를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 진행한다.

시국미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 10곳에서 열린다. 이들이 내세운 시국미사 제목은 '국가폭력에 쓰러진 백남기 임마누엘 형제와 민중의 치유를 위해 기도합시다'.

이들은 "우리는 국가폭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아픔을 나누고 하느님의 자비를 구하며, 국가폭력에 대한 회개를 촉구합니다"라고 호소했다.

이번 시국미사에는 가톨릭농민회,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생명평화분과, 남자수도회 사도생활관 장상협의회, 정의평화환경전문위원회가 함께 한다.

시국미사가 열리는 장소는 광화문광장, 천주교 수원교구 주교좌성당, 인천교구 구월1동성당(오전 10시), 청주교구 성모성심성당, 전주교구 전통성당, 광주교구 염주동성당, 마사교구 사파공동성당, 부산교구 대연성당, 안동교구 복성동주교좌성당(7시30분), 원주교구 명륜동성당이다.


#시국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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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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