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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회 및 제12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집회가 열리고 있다. |
| ⓒ 이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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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전국 15개 도시를 포함해 전세계 11개국 30여 개 도시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동시다발 수요시위가 열린다.
이날은 정기 수요시위가 24주년을 맞는 날이기도 하다. 특히 서울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시위에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장과 한일협장 무효화 예술행동 등 연대단체들의 특별선언과 연대발언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아래 정대협) 측은 이번 수요시위가 "전국 각지와 세계 곳곳에서 이어질 공동행동에 대한 결의와 연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곳곳에서 수요시위에 동참하겠다고 알려온 만큼 추후 집계를 통해 참여도시가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대협이 오후 6까지 집계한 국내외 수요시위 일정은 다음과 같다.
국내서울 일본대사관 앞 (정오), 경북 포항시 평화비 앞 (오후2시), 제주 방일리공원 평화광장 제주소녀상 앞(정오), 광주광역시청 소녀상(정오), 원주 평화의 소녀상 앞(오전11시), 춘천 명동거리 일대(오후7시), 수원 소녀상 부근(정오), 해남읍 광주은행 사거리 릴레이 1인시위, 창원 창동 소녀상 앞(정오), 울산대공원 동문 평화의 소녀상 앞(정오), 부산 정발장군 동상 앞(정오), 부산 일본영사관 앞(오후2시), 대구백화점 앞(정오), 서산 평화의 소녀상 앞 1인시위 (정오), 목포 기자회견(11시) 해외일본: 도쿄 총리관저 앞(오후 3시/오후 6:30~7:30), 외무성 앞(1부: 정오~오후1시/2부: 오후5시40분~오후6시40분), 오사카역 앞(오후 3시), 히로시마(정오~오후1시)캐나다: 토론토 한인회관 평화의 소녀상 앞(오후 6시), 오타와 일본대사관 앞(오전10시)미국: LA 글렌데일 평화비 앞(정오), 시카고 일본총영사관 앞(정오), 워싱턴DC 일본대사관 앞(정오), 뉴욕 일본총영사관 앞(정오), 뉴저지 Palisades Park 기림비 앞(정오), 샌프란시스코 일본총영사관 앞(정오), 애틀란타 주애틀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정오), 휴스턴(미정)영국: 런던 주 영국 대한민국대사관 앞(정오)오스트리아: 빈 Stock im Eisen Platz (오후2시)독일: 베를린 주 독일 대한민국대사관 앞 (정오)호주: 시드니 일본총영사관 앞(미정), 맬버른 일본대사관 앞 (오후1시30분~오후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