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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여고 앞 길가의 매화나무.
 거창여고 앞 길가의 매화나무.
ⓒ 거창군청 김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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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봄은 찾아오고 있다. 25일 경남에서 가장 추기로 유명한 거창군의 거창여고 앞 길가의 매화나무에 꽃망울이 터졌다.



#매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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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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