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의원과 공천 재심을 신청한 몇몇 새누리당 의원의 운명을 결정할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실 앞. 회의는 어느덧 2시간을 넘겼고, 기자들과 당원들이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쉽게 회의 결론이 안나는 걸 보니, 유승민 의원은 이미 거물이 된 것 같네요.
그리고 회의실 입구 옆에는 '정치혁신 새누리당이 시작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포스터가 보입니다. 새누리당사 외부 벽면에는 '공천권을 국민에게'라고 써놓은 대형 펼침막이 내걸렸죠. 하지만 정치혁신과 국민은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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