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사전투표 알리는 김종인 "여러분 한 표가 삶과 운명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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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종로에 출마한 정세균 후보,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오는 8일, 9일 양일간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을 준비한 장하나 더불어민주당 사전투표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사전투표는 그동안 투표하는 계층이지만 사회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특수직에 근무하는 유권자들의 소중한 투표권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유용한 제도다, 하지만 홍보가 되지 않아 투표를 못한 유권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켐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오는 13일 투표하는 날 본인의 근무를 조정하기 힘든 근무자들과 타지역에서 올라온 대학생들도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며 "사전투표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소가 설치된 투표소에서 신분만 확인되면 투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여러분의 삶과 우리나라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투표는 국민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권한이다"라며 "꼭 투표해서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상황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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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투표, 하자! 하자! 하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종로에 출마한 정세균 후보,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오는 8일, 9일 양일간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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