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 7시부터 제50회 '여수 거북선 축제'가 팡파레를 울린다.
이순신 장군의 혼이 깃든 거북선 축제는 호국의 성지 여수에서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만들어지는 살아있는 역사 드라마의 한편이다.
삼도수군의 함성 지천명의 귀향! 이란 주제로 열리는 통제영 길놀이는, 여수시민회관 광장에서 종포 해양공원까지 3.4km의 거리행렬이 진행된다.
차량이 텅 빈 거리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각 동마다 풍악이 울려퍼지며 한층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사회는 거북선축제보존회 기획위원인 전 여수MBC 오병종 국장과 전 MBC라디오 방송 박종일DJ가 전세계로 생생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통제영길놀이 인터넷 생방송은 올해가 처음이다.
인터넷 생방송은 오후 7시부터 <여수넷통>과 여수시청 홈페이지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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