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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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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트럭에 한가득 싣고 가는 저 종잇장처럼 구겨진 수많은 자동차들... 수명을 다 한 자동차들 같습니다. 저 차들은 어디로 갈까요?

자동차 수명이 다하여 폐차를 하게 되면, 모두 해체를 해서 부품은 부품 대로 따로 모아서 수출도 하고, 나머지는 압착을 해서 용광로로 간다고 하네요. 용광로에서 녹여서 다시 그 쓰임에 맞게끔 재활용이 되겠지요?

누군가의 애마로 아주 오랫동안 함께 했을 차도 있을 테고, 불의의 사고로 짧은 생을 마친 차도 있겠지요?

그런데 자동차의 수명은 정말 얼마나 될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저는 한 해 반 앞서, 14년 된 중고차를 샀는데 벌써 내 손에 와서 4만km를 더 탔답니다. 오랫동안 타야할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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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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