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세월호 보도개입 보도, 조중동 합쳐도 경향의 3분의 1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KBS 보도 개입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안을 가장 많이 보도한 것은 경향신문(19건)이었으며, 가장 적게 보도한 것은 조선일보(1건)였다. 특히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중앙일보의 경우 이 세 매체의 관련 보도를 모두 합쳐도 6건에 그쳤다. 이는 경향신문의 3분의 1, 한겨레의 2분의 1 수준이다.
· 활동종료 세월호 특조위 직원들의 출근, 조중동 외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 활동이 정부에 의해 지난달 30일로 사실상 강제 종료된 가운데, 7월 1일 일부 별정직들은 "월급을 받지 못해도 좋으니 진상 규명을 위해 끝까지 일하겠다며 출근했다. 이를 보도한 것은 경향신문과 한겨레, 한국일보다.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중앙일보는 보도하지 않았다.
* 모니터 대상 :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종이신문에 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