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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중진의원 간담회 참석한 최경환-유승민 새누리당 최경환(왼쪽), 유승민 의원이 6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동남권 신공항 건설 관련 5개 시·도 중진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으로부터 김해공항 확장 결과에 대한 타당성을 보고 받고 있다.
동남권 신공항 중진의원 간담회 참석한 최경환-유승민새누리당 최경환(왼쪽), 유승민 의원이 6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동남권 신공항 건설 관련 5개 시·도 중진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으로부터 김해공항 확장 결과에 대한 타당성을 보고 받고 있다. ⓒ 유성호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안용수 기자 =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중진인 최경환 의원이 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8·9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 의원이 오늘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면서 "자신의 당권 도전 여부와 관련된 최근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당 화합이라는 대의를 위해 전대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마지막으로 회견문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최근 자신이 당 대표를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뜻을 주위에 거듭 밝혀왔으나 주변 의원들이 출마를 종용하면서 고민을 거듭한 끝에 불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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