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물러가면서 수요일인 내일(13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남부지방도 아침에 비가 그치면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과 광주 24℃, 춘천 23℃, 대구 24℃, 강릉 22℃로 출발하겠고, 낮에는 서울 31℃, 춘천과 수원 32℃까지 올라 중북부 지역으로는 폭염이 이어지겠고 충청 이남 지역도 대구 32℃, 광주 30℃ 등으로 무덥겠습니다.
내일 서해상은 구름 많은 날씨 보이겠고 남해와 동해상은 비가 내리다 점차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으로 1.5~3.5m로 일겠고, 서해상으로 1.0~2.0m로 일겠습니다.
내일(13일)과 모레(14일)는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금요일(15일)과 토요일(16일)에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주요 지역별 오늘날씨 ⓒ 온케이웨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