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마솥 안에 있는 것 같은 폭염의 나날, 좋은 피서지 가운데 하나가 동네 도서관이 아닐까 싶다. 요즘 도서관은 정숙하게 책만 읽는 곳이 아니다.
무선 인터넷 지원, 다양한 취향의 잡지와 만화책이 있고, 정기적으로 영화 상영도 한다.
잠시 꿀같은 단잠에 빠져도 탓하지 않는다. (큰소리로 코만 골지 않는다면)
게다가 밤 10시까지 도서관을 운영하니 평소 바쁘다며, 무용(無用)하다며 멀리했던 소설이나 만화책의 매력에 푹 빠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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