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교회(담임목사 손윤탁)는 16일 경남 함양군 구룡리에서 말복맞이 마을잔치를 열었다. 대문교회 선교팀은 말복을 맞아 지리산 자락 산골마을인 조동마을, 원구마을, 구만마을 등 3개 마을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마을잔치에 초청했다.
45명으로 구성된 남대문교회 국내단기선교팀은 주민 대부분이 노령층임을 감안해 한방시술과 미용봉사를 하면서 주님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했다. 또 30여 세대의 방충망을 수리, 교체하면서 마을 주민들에게 환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