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김시연

ⓒ 김시연

ⓒ 김시연

ⓒ 김시연

ⓒ 김시연

KT에서 18일 '올레TV 에어'를 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IPTV 셋톱박스와 초고속인터넷 모뎀을 유선으로 연결해야 IPTV를 볼 수 있었는데요. 올레TV 에어는 둘 사이를 와이파이로 연결해 주는 무선 중계기입니다. 덕분에 TV가 여러 대인 집에선 IPTV 셋톱박스를 이방 저방 옮겨 다니며 볼 수도 있습니다.

와이파이를 이용해 불필요한 선을 없앤다는 발상은 좋습니다. 그런데 올레TV 에어 단말기 두 대를 각각 셋톱박스와 모뎀에 연결해야 하고, 전원선도 각각 필요해 오히려 '유선'은 늘어나는 셈입니다. 또 기존 KT 기가인터넷, 올레TV 가입자라도 부가세 포함 11만 원에 따로 사야 하는 것도 부담스럽네요.

집안에서 점점 유선이 사라지고 모든 단말기가 무선으로 연결되는 시대가 오겠지만 이 제품은 아직 과도기 같네요. 올레TV 에어 기능을 셋톱박스와 모뎀에 내장한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니까요.

#올레TV에어 #무선IPTV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올레TV에어#무선IPTV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