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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반대 촛불행진'이 26일 저녁 전국 50곳에서 벌어진다.
 '사드 배치 반대 촛불행진'이 26일 저녁 전국 50곳에서 벌어진다.
ⓒ 경남진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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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땅 어디에도 샤드 배치를 원하는 곳은 없다."

경북 성주․김천뿐만 아니라 한반도 어디에도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촛불행진이 26일 저녁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경남진보연하 등 단체들은 이날 전국 50곳에서 촛불행진이 벌어진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는 창원을 비롯해 10여 곳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모인다. 경남지역 촛불행진 일정을 보면 다음과 같다.

▲ 창원-오후 6시30분 정우상가→상남시장 행진.
▲ 마산–오후 7시 인권자주평화다짐비.
▲ 진해–오후 5시30분 이마트 진해점 앞 선전전.
▲ 김해–오후 7시 외동 중앙 4거리 촛불 집회.
▲ 양산–오후 6시 이마트 후문 촛불집회.
▲ 진주–오후 7시 진주시청앞 촛불집회.
▲ 남해-오후 6시 30분 남해읍 사거리 촛불 선전전.
▲ 통영–오후 6시 삼성생명 앞 선전전.
▲ 사천-탑마트 앞, 퇴근선전전.
▲ 함안–오후 7시 함안4거리.

거제는 지난 24일 저녁 '선전전', 밀양은 23일 오후 퇴근선전전을 벌였다.

창원 집회 때는 정치 발언에 이어 청년들이 "그네는 아니다"는 제목의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고, 경북 성주군민이 참석해 발언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상남동 분수광장까지 거리행진한다.

경남진보연합은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도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사치 배치 절대로 안된다"며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모든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여론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경북 성주, 김천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사드를 반대하는 촛불을 들고 있다"며 "26일에는 전국 50개 지역에서 촛불행동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태그:#사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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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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