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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토 기자와의 만남이 이루어진 곳으로 보이는 회의실.
가토 기자와의 만남이 이루어진 곳으로 보이는 회의실. ⓒ 유민아빠 페이스북

지난 6일 화요일 유민아빠 및 세월호 유가족 일행이 일본을 직접 방문해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한 기사로 명예훼손으로 기소되어 무죄판결 받은 <산케이 신문>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을 만나고 온 것으로 밝혀졌다.

'유민 아빠' 김영오씨는 페이스북에 "세월호를 보는 일본 외신의 시선이 궁금했고 현지 언론인들의 도움으로 가토 다쓰야 기자를 만났다"며 회의실 같은 곳에서 가토 전 지국장을 기다리는 장면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이를 보면 일본 출국 당시 이들과 가토 전 지국장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던 것은 아니며 만남은 비공개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화 인터뷰에서 유민 아빠는 가토 전 지국장을 만나서 이야기 한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내용정리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유민 아빠는 특조위 강제종료, 특검을 실시하지 않고 있는 상황, 세월호 선체 훼손과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세월호 인양에 대해 비통함을 토로한 적이 있다.

바로 직후 세월호 유가족 동혁엄마, 동혁아빠, 홍래엄마 그리고 세월호 마지막 생존자 김성묵씨까지 일본을 전격 방문하였으며 일본 체류기간 별다른 일정없이 가토 전 지국장과의 만남에 대한 포스팅만 올라와 있는 상태여서 그 내용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유민아빠#동혁엄마#동혁아빠#홍래엄마#마지막생존자 김성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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