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각시는 보통 벌새와 닮은 나방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박각시는 매우 다양한 형태의 나방입니다. 오늘 참 특이한 박각시를 월평공원에서 만났습니다.
나뭇가지에 매달린 '쥐박각시'를 발견한 것입니다. 너무나 나무와 같아서 찾고도 놀랐습니다. 이렇게 나무랑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였습니다. 이렇게 은폐하고 있으니 천적들도 찾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나무껍질의 모습을 한 쥐박각시가 참 귀엽게 느껴 집니다. 쥐박각시는 몸 색깔이 쥐색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벌새만 생각했는데 다른 형태의 박각시를 만나니 좋은 일이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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