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20℃,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7℃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대기의 흐름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도 적어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일사가 강해 '높음' 단계가 되겠다.
한편 27일은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오겠고, 28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