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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퇴진', '하야'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순위에 오르내리는 하수상한 시절입니다. 언젠가 '탈핵'이라는 단어도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는 날이 있겠지요.

짓궂게도 바람이 세차게 붑니다. 어제가 입동이어서 그런지 부쩍 겨울이 다가온 거 같습니다. 나라 꼴을 보고 있자면 마음은 더 시립니다. 그래도 거리에 나섰습니다.

'잘 가라 핵발전소'와 '굿바이 박근혜' 손팻말을 같이 들어봅니다. 지진 활성단층 위에 지어진 핵발전소나, 국정 능력을 상실한 대통령이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만으로 위험천만한 거 같습니다.

가을 가고 겨울 오듯 이치에 맞게 없앨 것은 없애고, 내려올 사람은 내려와야겠지요.

[서명캠페인] #잘 가라_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 http://www.goodbyenuk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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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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