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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11월 12일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올라갔자만, 여러 사정으로 대구에 남은 이들을 위해 대구의 예술인들이 '1112대구무규칙이종시국난장' 문화제를 준비했습니다. '혼이정상시민필리버스터', '아트필리버스터' 등 자유발언과 자율공연으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꾸며진다고 합니다.

특히 예술가나 시민 할 거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4데모'가 인상적입니다. 대구 동성로 한일극장에서 대구백화점 앞까지 70m 길이의 나무 게시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A4용지에 이 시국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을 적거나 그림을 그려서 게시판에 붙이면 됩니다.

하나둘씩 채워지는 A4용지로 채워지는 게시판을 보며 촛불로 이 공간을 가득 메울 사람들의 모습도 함께 그려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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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손바닥을 펴보세요. 사람의 손금엔 '시'라고 쓰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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