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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바람 불어도 꺼지지 않는 촛불이 있습니다.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촛불이 전국적으로 뜨겁습니다. 김천역에는 아흔두 번째 촛불이 피어오릅니다. 삼삼오오 촛불을 밝히려 모이는 사람들. 성주와 하나 되어 사드를 몰아내자고 외치고 있습니다.

16일, 국방부는 롯데와 사드배치 부지 협상을 했다고 발표했지만, 정작 김천 시민, 성주 군민과의 소통은 없습니다. 국정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국가의 안보와 직결되는 일들만은 일사천리입니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이나 사드 배치 등 무언가에 쫓기든 진행되는 국방 현안들이 염려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 추운 겨울날, 저 수많은 이들이 왜 촛불을 놓지 않고 한목소리를 내는지, 헤아리고 살필 마음이 이 정권에 정녕 존재하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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