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목요일인 내일(1일)은 전국이 흐렸다가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발달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에서 10℃, 낮 최고기온은 6℃에서 14℃가 되겠다.

 날씨
 날씨
ⓒ 온케이웨더

관련사진보기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1.5m~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상에서도 1m~3m로 높게 일겠다. 대부분의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상에는 내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북서풍을 따라 국내로 유입·정체되면서 전국이 오전에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오후에는 대기 흐름이 원활해져 전국이 '보통' 단계를 나타내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4일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5일에는 호남지역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산간)이 내리겠다.

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내일날씨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국내최초 날씨전문 매체 <온케이웨더>: 기상뉴스,기후변화,녹색성장,환경·에너지,재난·재해,날씨경영 관련 뉴스·정보를 제공합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