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그동안 박근혜 퇴진 집회현장에서 수없이 많이 듣고 따라 불렀던 민중캐롤송 ('펠리스 나비다' 캐럴을 개사) '그네는 아니다'의 가수 연영석씨가 광화문 광장 옆 작은 무대에 올랐다. 연영석씨는 사회문제를 다룬 노래 '인터뷰' 등을 부른 뒤 민중캐롤송 '그네는 아니다'를 부르고 나서 "여러분이 주인입니다"라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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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의 캐로송 '그네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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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화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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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는 아니다-연영석-
그네는 아니다 그네는 아니다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 해봐도 그넨 아니다
그네는 아니다 그네는 아니다
가면을 벗고 생각 해봐도 정말 그넨 아니다
역사를 되돌리는 국정교과서
노동자 피박쓰는 노동개악법
얼굴을 가렸다고 IS라는데~ 미치겠다
역사를 되돌리는 국정교과서
노동자 피박쓰는 노동개악법
얼굴을 가렸다고 IS라는데~ 미치겠다
그네는 아니다 그네는 아니다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그넨 아니다
그네는 아니다 그네는 아니다
가면을 벗고 생각 해봐도 정말 그넨 아니다
국정화 중단해야 메리크리스마스
악법도 중단해야 메리크리스마스
노동자 행복해야 메리크리스마스 라네 좋구나
쌀수입 중단해야 메리크리스마스
물대포 사라져야 메리크리스마스
농민이 일어나야 메리크리스마스 라네 좋구나
그네는 아니다 그네는 아니다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 해봐도 그넨 아니다
그네는 아니다 그네는 아니다
가면을 벗고 생각 해봐도 정말 그넨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