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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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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 시민들의 퇴근시간에 맞춰 서산시민행동분들이 1인시위를 하고있다. 매섭게 추운 날씨에도 '세월호 진상규명' ,'새누리당 해체하라', '전경련을 해체하라'는 손피켓과 '박근혜를 구속하라' 현수막을 들고 서산시청앞 로터리에서 1인시위를 진행했다.

영하의 추위에도 1인시위에 나선 박아무개씨는 평일에도 1인시위에 나서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무리 추워도 촛불의 동력은 멈출 수 없고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멈출 수 없어 나왔다'며 '이제 민주주의는 다시 시작이고 절대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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