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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반대평화실현을위한 경남비상시국회의는 22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황교안표 사드 배치 반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국정파탄의 핵심책임자 황교안과 한민구는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전쟁반대평화실현을위한 경남비상시국회의는 22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황교안표 사드 배치 반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국정파탄의 핵심책임자 황교안과 한민구는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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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황교안표 사드 배치 반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국정파탄의 핵심책임자 황교안 국무총리와 한민국 국방부장관은 즉각 사퇴하라."

'전쟁반대 평화실현을 위한 경남비상시국회의'는 22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촉구했다.

김영만 상임의장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법무부장관을 거쳐 국무총리가 됐다. 국회 인사청문회 때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었다"며 "황교안 사퇴를 촉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비상시국회의는 회견문을 통해 "국민들은 한목소리로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적폐 청산을 요구하고 있다"며 "박근혜-황교안 국정농단이 내치와 외치 등 국정 전반에 걸쳐 자행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박근혜 정권의 대표적인 외교안보정책 실패로 꼽히는 사드 한국 배치 추진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사드 한국 배치는 국방부장관이 국회에서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대답한 지 3일만에, 주민설명회 한 번 없이 갑작스럽게 발표되었다"며 "이 비정상적인 정책 결정 과정에 최순실 등 특정 사인이 개입한 것은 아닌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상 정치적으로 탄핵당한 상황에서, 재협상 발표 27일 만에 군사작전하듯 처리되었다"며 "국회 동의는커녕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어떠한 노력도 없었다"고 했다.

경남비상시국회의는 "사드 한국 배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등은 나라의 주권과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점에서 중대하고 치명적이다"며 "사드 배치 결정은 철회되어야 하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무효화되어야 한다"고 했다.

경남비상시국회의는 "국방부가 강행하고 있는 사드 배치 절차를 중단시키기 위하여, 국회 동의를 비롯한 국회 차원의 모든 활동을 적극 진행하라"고 했다.

또 이들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한국 경제가 위기에 봉착하고 민생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을 직시하고 야당은 사드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여 사드 배치 철회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경남비상시국회의는 "한민구 장관은 백해무익한 사드 배치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의 책임자로서 즉각 축출되어야 한다"며 "국회는 한민구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조속히 제출하여 의결 절차를 밟아라"고 했다.

전쟁반대평화실현을위한 경남비상시국회의는 22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황교안표 사드 배치 반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국정파탄의 핵심책임자 황교안과 한민구는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전쟁반대평화실현을위한 경남비상시국회의는 22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황교안표 사드 배치 반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국정파탄의 핵심책임자 황교안과 한민구는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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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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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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