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내 촛불 하나 함께 켜지 못해 미안하던 차에
10년 전 창작했던 작품이 생각났습니다.
찾아보니 작품 사진 파일이 있습니다.
자작으로 붙인 글이 있어 옮깁니다.
한 송이 꽃이다
어둠 속에 벙그는 천사의 미소다
살이 녹고 뼈가 타 적멸의 빛이 된다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이들의 동반자
여전히 타고 있었다는 사실이 참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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