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 김종성

관련사진보기


공원 벤치 아래로 까치 한 마리가 종종걸음으로 바삐 지나갔다. 눈이 쌓여 있어 발이 시려울 텐데 왜 날지 않고 걸어갈까 궁금해졌다.

까치는 문득 걸음을 멈추더니 부리를 저어 눈 속에서 먹이를 찾아냈다. 영특한 까치구나 생각이 들면서도, 추운 겨울 배가 무척 고팠겠구나 싶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태그:#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