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이창희

"오와~~~"
점심 먹고 나오는 길이었습니다. 밥먹은 기운 때문이었는지, 햇살이 따뜻하다~싶더니, 이게 뭐랍니까? 아하! 근처의 오토바이 수리점 앞의 매화나무가 찬란하게 꽃을 피워냈습다. 아직도 바람이 싸늘한데,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런데, 이 놀라움을 SNS에 게시했더니, 친구의 말에 아차! 하고 마네요.

"주변에 도깨비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아뿔싸! 제가 공도깨비를 놓친 걸까요? 놓치기 싫은데요! 모두, 도깨비도 바람도, 햇살도, '탄핵'도 모두 놓치지 않는 '찬란한 봄' 맞이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